악기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한국대학생선교회(KCCC)가 개최하는 'KCCC 2014, 전국 대학생 여름수련회'를 단독으로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대학생선교회(KCCC)의 전국 대학생 여름수련회는 매년 1만명 이상의 대학생 신도가 참여해 성경, 선교 등의 주제뿐만 아니라 직장, 재테크, 이성교제 등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와 함께 스포츠, 운동회, 경연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이 진행되어 대학생끼리 함께 배우고 어울릴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수련회는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새로운 시작을 향해 (Reset in Christ)'를 주제로 27일까지 진행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음을 자유롭게 가공하고 편집 및 합성 등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악기인 신디사이저(synthesizer)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야마하의 다양한 제품을 행사의 경품으로 제공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교회지원팀 박수련 팀장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젊은 신도들의 목소리가 하나되는 감격적인 순간을 야마하 악기를 통하여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05년부터 야마하 교회지원팀을 운영하여 한국 교회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선교연합회는 1951년에 설립되어 전세계 191개국이상에서 사역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3년부터 한국대학생선교연합회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07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CM2000 (Campus Mission)' 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악기 지원과 신도 및 찬양 팀을 위한 악기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야마하교회지원팀을 통해 신축교회의 악기/음향 시스템 무료점검 및 상담, CCM 뮤지션 콘서트 등 체계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