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이투스는 11월 10일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6가지 전략을 밝혔다.
1. 어려운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쉬운 문제부터 풀자
‘내가 어려우면 남은 더 어렵다’고 생각하면 마음도 편해지고 다음문제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쉬운 문제부터 풀고 어려운건 다음에 풀어보자.
2. 배점이 큰 문항은 재검토하되 너무 오래 생각하지 말자
배점이 높다고 난이도가 높다거나 꼭 함정이 숨어있는 것은 아니다. 답이 되는 명쾌한 이유가 있다면 깊이 고민하지 말고 넘어가자.
3. 문제와 지문은 반드시 끝까지 읽고, 역접의 접속어에 유의해라
배경지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라 하더라도 지문과 보기에서 답이 되는 이유를 찾고, 문제와 보기를 잘못 봐서 틀리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라
4. 답을 맞춰보지 말라
지나간 문제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쉬는 시간에 답을 맞춰보면 다음시간 시험 볼 과목을 정리할 시간도 줄어들뿐더러 본인 답이 틀렸을 경우 그 문제에 대한 아쉬움이 시험 끝날 때까지 따라가 다음 시험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외국어영역 시간, 지나간 듣기 문제는 빨리 잊어버리자.
5.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다녀 와라
시험 도중 화장실에 가게 되면 시험에 집중할 수 없고, 또 그만큼 시간을 까먹게 된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집중해서 시험을 보다보면 두뇌 회전도 느려지고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니 쉬는 시간에 가급적 화장실을 다녀오고 신선한 바람을 쐬도록 하자.
6.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험에 임하라
부정적인 생각은 끝도 없이 이어지고 불안한 마음을 갖게 한다.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시험 도중 한결 여유로움을 갖게 할 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