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총재 강지원)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는 5일 '나부터범죄예방 업무협력 협약식'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열었다.
이번 협약은 '나부터 범죄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단체의 인적·물적 자산을 캠페인에 적극 활용해 범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부터 범죄 예방' 운동에 적극 동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 및 사업에 적극 협조 ▲보유 중인 자산·전문지식과 기술, 인력 등을 활용해 다양한 범죄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나부터 범죄예방' 캠페인 적극 협력 등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는 범죄 없는 아름다운 사회의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 사회는 범죄추세가 점점 다변화 되어가고있다. 주요 지표 범죄인 살인, 폭력, 강간, 강제추행, 강도, 절도, 사기 등 6개 주요범죄 외에 국제화 현상과 고령화 인구증가 등 사회적 변화추세에 따른 외국인 범죄와 고령자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는 나부터 범죄예방운동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전개시켜 범죄없는 세상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홍재철 목사는 "한국 사회가 4, 5대 악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것을 모든 국민이 인정하고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때에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가 창립됐고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 단체와 공생하는 마음으로 이 일이 추진됐다. 앞으로 한기총과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는 대한민국 살리기에, 범죄 없는 나라를 위해 일조하려 한다"고 말했다.
강지원 총재는 "주지하다시피, 한국이라는 나라는 갈등과 대립으로 몸서리 치는 나라다. 아동을 학대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수 많은 범죄가 양산되고 있다"며 "이것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 것인지는 나부터 솔선수범 해야 한다. 한기총에서 많은 기독교 기관·단체와 함께 이런 일에 나설수 있게 된 것에 영광이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