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 선한목자 선교회

지난 7월 부터 시작된 GSM 선한목자 선교회(대표 황선규 목사)의 "2013 GSM 미주 선교 찬양 콘서트 투어"가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시애틀, LA, 텍사스, 애틀랜타, 뉴욕,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등 미주 7개 주, 24개 교회에서 진행 된 찬양 콘서트 투어는 총 60명의 선교 후원자를 모집하는 결과를 얻었고, 이에따라 GSM은 내년 1월 부터 510명의 선교사들을 매달 후원하는 선교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황선규 목사는 "GSM은 2021년까지 GSM 3000(선교사 1000명 후원자 2000명)을 목표로 선교의 확장을 이루고자 하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더 많은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GSM은 선교 일선에서 사역하는 세계 각국의 선교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바라보며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선규 목사는 이어 "GSM 선교회는 주님의 십자가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선교사님들의 충실한 동역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교 일선의 선교사님, 후방에 있는 후원 선교사의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올해 GSM의 미주 찬양 콘서트에는 이은희 선교사의 섬김이 돋보였다. 이태리와 유럽에서 성악가로 활동하다 찬양사역자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이은희 선교사는 정통 성악가로서의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2달의 일정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은희 선교사는 "제게 주신 목소리로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통로가 되길 원한다"며 "찬양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의 소망을 얻게 되고 사랑과 감사, 회개의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M 선교회를 창립한 황선규 선교사는 시애틀 중앙침례교회에서 목회하던 가운데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남은 생을 선교에 바치기로 결단해, 지난 2002년 은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선교 일선 선교사들과 후방 선교지원을 연결하는 교량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GSM 선교회는 1대 1 동역 선교를 통해 100달러가 꼭 필요한 선교지와 후원자를 연결시켜주는 초교파 선교단체로 2002년 7월, 15명의 선교사 후원을 시작으로 지금껏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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