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시무감사예배 드려
이사장 온성진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학교가 3일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시무감사예배를 열고 2025년 새해의 희망과 각오를 다졌다. 이번 예배에는 온성진 이사장 겸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김성준 경건실천처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김인 대학원장의 기도, 온성진 이사장의 설교와 축도로 이어졌다.

‘다시 살아나리라’ 제목으로 설교한 온 목사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 즉 신관(神觀)을 두려운 대상이 아니라 사랑하고 살리시는 하나님으로 세워야한다”며 “마른 뼈들에 생기를 불어넣으니 살아나 큰 군대를 이룬 것처럼 하나님이 보내주신 공동체적 사명을 가진 책임있는 존재로서 학교에 생기를 불어넣어 살리는 일에 함께 하자”고 전했다.

또한, 온성진 이사장은 교직원들에게 질 높은 강의를 위한 연구, 신입생 모집, 근무수칙 준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건강과 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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