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총여전도회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직원 약 90여명이 함께 했다.
또한 이번 김장김치는 성민원의 모체인 군포제일교회의 지원으로 국내산 고량지 배추와 각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국내산 최고의 재료들이 사용됐으며,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김장김치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김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김장김치가 너무 소중한데 이렇게 맛있고 귀한 김치를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항상 노인들을 위해 힘쓰는 군포제일교회와 성민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지낸다"고 전했다.
한편 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기관으로 설립돼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 1200명을 돌아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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