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7학기 이상 재학생을 위한 취업동아리 ‘커리어링(Career-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강의비와 문제집 비용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대학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것이다.
지난 10월 30일과 11월 6일 양일간 진행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최신 취업 트렌드를 안내하고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경험과 경력을 발표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고, 효과적인 작성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콘텐츠융합디자인 전공 학생은 “디자인 관련 인터넷 강의는 많지만 비용이 너무 비싸 고민하던 중에 커리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비용을 지원받아 경제적으로나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질적인 필요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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