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수병원 인재육성 장학생 7명에게 장학금 수여
수병원인재육성장학금 전달식 기념 사진.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는 수병원(병원장 이병호)이 후원하는 ‘수병원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간호학과 재학생 7명을 선정하고, 총 3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병원은 지난 7월 약정식을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예비 간호사로서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간호학과는 류태환(간호학과 4학년) 등 7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10일에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한일장신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간호학과장 김지애 교수와 김윤이 교수, 장학생 6명이 참석했다. 배성찬 총장은 각 장학생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배 총장은 “우리 대학 간호학과에 지극한 애정을 갖고 있는 수병원의 1호 장학생인만큼 고귀한 후원의 뜻을 잘 헤아리고, 이웃과 더불어 봉사하고 탁월한 실력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명품 수병원으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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