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가 지난 3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READYCALL’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요 사역을 소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진정한 부르심을 확인하고 새로운 사명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천 굿즈 플랫폼 ‘로아스토어’가 주최했다.
행사에는 사마리안퍼스, 총신대학교, 한동대학교, CGN, (재)씨티에스문화재단 등 다양한 복음 사역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교회 내 채플실에서는 김나단 선교사, 가수 범키, 황예찬 PD, 최진헌 전도사, 사마리안퍼스 김현수 본부장 등이 강연을 통해 청년들의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또한 WELOVE의 찬양과 함께 박찬열 목사와 김상인 목사의 메시지로 청년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마리안퍼스는 주요 사역인 ‘OCC선물상자’를 알리기 위해 행사장에 대형 컨테이너 선물 상자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복음을 전하는 ‘OCC선물상자’ 사역을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청년들은 선물 상자를 포장하고, 이를 받은 어린이들의 감동적인 메시지를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자 양육 과정 ‘가장 위대한 여정’을 체험하며,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사마리안퍼스의 사역 ‘OCC선물상자’와 ‘가장 위대한 여정’에 참여한 최수영 청년(온누리교회 양재)은 “선물을 받으며 복음을 듣게 될 한 어린이를 생각하며, 내 손으로 직접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사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선물을 받는 어린이들이 선물의 기쁨과 함께 예수님을 만나길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마리안퍼스 오기선 대표는 “신앙을 이어 갈 다음세대의 특징에 맞춘 신앙 콘텐츠들이 소개되고,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의 메시지가 선포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또한 전 세계 아이들의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마리안퍼스의 ‘OCC선물상자’ 사역을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 이 행사를 개최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의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 선교, 식수 위생 사업, 생계 지원, 긴급 재난 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을 함께 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후원 및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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