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 동문 후배들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박용수 목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착한장학회 회장 이종선 목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의 신학대학원 동문들이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박용수 목사)는 지난 9월 27일 금요예배 후, 김희영 학생(3학년) 등 5명에게 총 3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신학대학원 동문들이 설립한 ‘착한장학회’(회장 이종선 목사·전주하늘사랑교회)도 유은하 학생(3학년) 등 5명에게 동일한 금액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박용수 회장은 “학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선배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조성했다”며 “협력해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배는 신학대학원 원우회장 김도영 학생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임승호 목사(충용대교회)의 기도, 박용수 목사(진리교회)의 설교, 장학위원장 최훈창 목사(함께하는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예배 후에는 재학생 전원에게 빵과 음료가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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