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 체인지(體仁智)캠프 청년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열고 “서울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의기투합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본부는 청년선거대책본부, 2030청년·여성위원회, 대학생위원회, 직능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박홍준 청년본부장은 “청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조 예비후보의 서울시교육감 당선을 목표로 승리하는 그날까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육감선거는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선거”라며 “주춧돌이 튼튼해야 훌륭한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처럼 교육만큼은 제대로 지켜서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찾아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다음달 16일 치러진다. 현재 중도보수 진영은 조전혁·안양옥·홍후조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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