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전경
한남대 전경.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4.35대 1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2,542명 모집에 총 11,052명이 지원했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 4.07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일반전형 간호학과로, 8명 모집에 146명이 지원해 18.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일반전형 미디어영상학과가 13.05대 1, 일반전형 경찰학과가 11.61대 1, 한남인재Ⅱ전형 간호학과가 11.43대 1, 한남인재Ⅰ전형 건축학과(5년제)가 10.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남대학교는 입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성적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된 경우 등록금 전액 면제와 함께 학기당 도서비를 지원하며,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는 입학 첫 학기 등록금의 30%를 감면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한다.

한남대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 중이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해 수시모집에서 2,470명 모집에 10,295명이 지원해 4.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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