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전경
서울신학대학교 전경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2023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교육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실시한 사립대학 재정진단에서 ‘재정건전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다. 서울신학대학교는 A등급을 받으며, 2024년 인센티브 지원금으로 17억 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8억 원에서 크게 증가한 금액으로, 학교 측은 이를 교육 프로그램의 혁신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정건전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사립대학의 운영 손익, 부채비율, 여유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결과다. 이 평가에서 재정 건전성을 인정받은 서울신학대학교는 2023년 대학기관평가인증 통과에 이어, 향후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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