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5일 대학원총동문회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회장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 서울남), 부회장 노흥호 목사(성진교회, 경인), 총무 최병희 목사(아름다운교회, 전주)가 참석했다.
황영복 목사는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매년 마음을 모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후배들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성장되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믿음의 선배님들처럼 세상에서 귀하게 쓰임받는 목회자와 기독교지도자로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원총동문회(회장 황영복 목사)는 지금까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대학발전기금, 교육지원금 등으로 총 8천 7백만원을 후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