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크리스천 아트페어 ‘텐메이커 그라운드’가 오는 9월 6일과 7일, 서울 홍대 연남동에 위치한 스페이스비 연남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천 창작자 커뮤니티인 텐메이커가 주최하며, ‘문화의 중심에서 복음이 소통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독교 문화사역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텐메이커는 창작자들이 대중과의 접점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크리스천 창작자들의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기독청년들의 자발적 연합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년들이 주도하는 문화적 활동을 통해 기독교 문화의 장을 확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행사에는 총 35팀의 크리스천 청년 창작자와 예술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은 행사 대관료 전액을 지원하며, 기독청년들이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사업에 힘을 보탰다.
페어 부스에는 굿뉴스드로잉, 할렐루야, 지음 등 27개의 팀이 참여하며, 특강 4회, 버스킹 공연 5회, 전도 이벤트 3팀이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텐메이커 대표 김효선, 할렐루야 아트숍 대표 김하정, 로이로이 대표 김서정, 소금 문화사역 대표 신경재가 각각 맡아, 자신들의 전문 분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한편, 제1회 텐메이커 그라운드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스페이스비 연남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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