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1동
 ©광주시

경기 광주시 장지동 소재 행복한우리순복음교회(담임 신형빈 목사)가 최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50박스와 20kg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식료품 꾸러미에는 김, 햇반, 식용유, 라면, 스팸, 참치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들이 담겨 있다. 교회 교인들이 직접 물품을 선별하고 포장했다.

행복한우리순복음교회는 지난해 9월에도 명절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 30박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배오혁 광남1동 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신형빈 담임목사와 교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 상자와 백미는 광주시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