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열방교회(담임목사 양희춘)와 함께‘아프리카 식수위생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열방교회는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예수교장로회 합동 교회로, 굿네이버스의 ‘좋은이웃교회’ 캠페인을 통해 해외 빈곤 아동을 지원하던 중 아프리카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식수위생지원사업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굿네이버스는 식수위생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에 식수 펌프와 물탱크 같은 식수 시설을 설치하고, 화장실 등의 위생시설을 지원하며 위생 인식 개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열방교회의 후원을 통해 기후 위기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양희춘 목사는 “우리 교회의 나눔이 기후 위기와 빈곤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굿네이버스가 교회를 대신하여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과 안전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양재명 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식수위생지원사업에 기꺼이 후원해 주신 열방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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