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AI빅데이터센터(센터장 이양선)는 오는 10월까지 ‘2024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화성·오산시 관내의 AI 관련 자원과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AI 및 SW 코딩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복지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는 화성·오산시 관내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아트 코딩(AI 미술 코딩, AI 문학 코딩, AI 음악 코딩으로 구성) 등 AI·SW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총 20회(회차당 25명) 진행한다.
한신대학교는 지난 6월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운영 방향성을 안내하기 위한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신대 AI빅데이터센터 이양선 센터장은 “2024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SW에 대한 지식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서로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학교는 지난 4월 '2024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에 선정되어, 'Triple-A(ART, Asset, Able)'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의 체계적 연계 교육 △교육 공동체 중심의 학생 맞춤형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AI 아트 코딩 교육 프로그램과, 한신대 교수와 초·중·고 교사가 함께 집필한 AI 아트 코딩 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 메타버스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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