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네팔과 경주에서 국제 행사 성료
모의입법 1차 캠프 기념 사진.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사업단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트리부반대학교의 MBA 과정인 GLM(Global Leadership Movement) 10주년 기념행사와 여름캠프를 네팔 카트만두에서 성료했다.

사업단은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켄싱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2024 유네스코 유니트윈 1차 모의입법 공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정의로운 녹색 경제 전환: 아시아의 국제적 전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아시아 국가들의 발전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 제안을 목표로 삼았다.

이 행사에는 한동대학교를 비롯해 왕립법경제대학(Royal University of Law and Economics), 탐마삿대학(Thammasat University), 인도네시아 펠리타하라판대학(Universitas Pelita Harapan), 네팔 카트만두법학대학(Kathmandu School of Law) 등 40명의 교수, 학생, 대학원생이 참석해 협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한동대, 네팔과 경주에서 국제 행사 성료
온라인 줌을 통한 캠프 진행 사진. ©한동대 제공

특별히 한동대학교 김세미 교수는 세 차례로 예정된 2024 모의입법캠프의 연간계획을 소개하며 체계적인 진행을 예고했다. 태국 탐마삿대학의 라스 슐트(Lasse Schuldt) 교수는 '입법 이전 단계: 규제 영향 평가와 비례성 원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캄보디아 왕립법경제대학교의 팔시 햅(Phalthy Hap)교수는 "2024 모의입법 공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대해 입법안을 제안하고, 지역별 법적 문제를 다루는 법을 배우며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아시아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참가 대학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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