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희 목사 초청 설교 세미나
 ©부산장신대 제공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 초청 설교 세미나가 7월 1일 동래중앙교회에서 오전 9시 반부터 열린다. 주제는 ‘복음적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이날 곽선희 목사는 ‘복음적 설교의 비결’ ‘귀납적 설교의 복음적 의미’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건희 목사(예능교회 담임)도 특강자로 나선다. 부산장신대학교, 글로벌 프리칭 아카데미, 동래중앙교회, 설교실천 아카데미가 주관한다.

설교세미나 참여신청서는 이곳에서 하면된다.(https://forms.gle/Td3WZsJBCkR4mtqa7)

등록비는 식사까지 포함해서 3만 5천원이다. 선착순 등록 순으로 곽선희 목사 설교집을 등정한다.

문의는 부산장신대학교 대외협력처에 하면 된다.(055) 320-2525)

곽선희 목사는 1933년 황해도 태생으로 해방을 전후로 월남했고 장신대 신학대학원(M.div), 프린스턴 신학교 신학석사(Th.m), 풀러신학대학원 선교신학 박사(Th.d)를 취득했다. 소망교회 담임목사, 제16대 숭실대 이사장, 평양정보과학기술대학 이사장, 서울장로회신학교 교장,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곽선희 목사는 목회를 시작하던 1959년부터 현재까지 2만 번 이상 설교를 해온 한국이 낳은 세계적 설교가다. 곽 목사는 은퇴 무렵에는 소망교회 재적신자가 6만 5천명에 이를만큼 이 교회를 부흥시켰다.

전 감신대 총장 김홍기 교수는 곽 목사에 대해 “한국교회 역사상 가장 깊이 있는 신학적 통찰력을 가진 설교자로, 만일 춘원 이광수가 곽 목사 같은 설교를 들었다면 기독교를 버리고 불교도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곽 목사는 그가 졸업한 미국의 프린스턴신학교로부터 ‘금세기 최고의 설교가’로 칭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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