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 실시
한일장신대 전경 ©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가 내년부터 엘리트스포츠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일장신대는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과 조정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엘리트스포츠학과 신설과 간호학과 등 입학정원 조정을 포함한 학칙 개정을 지난 5월 말 발표했다.

신설되는 엘리트스포츠학과는 엘리트스포츠 전문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되며, 기존 운동처방재활학과는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포츠 재활 전문가 육성을 중점으로 하며, 다양한 스포츠 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 성찰과 통합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졸업 후에는 스포츠 감독과 코치, 스포츠 환경 전문가, 스포츠 마케터, 도시 스포츠 경영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우수 교원 확보 및 실무 수행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자재와 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배성찬 총장은 “기존의 운동처방재활학과의 전문적인 경험과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영성과 스포츠 실무능력을 갖춘 발전적이고 특화된 스포츠인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기존 학과와 산학관연 협력프로그램을 강화해 신설 학과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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