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용희)가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 경삼관 1층 컬쳐라운지에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헌준 진로취업팀장의 사회로, 고용노동부 김태영 평택지청장, 강경구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김용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임충 부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기존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되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구직자와 기업 간 미스매칭을 해소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등학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취업 희망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환영사를 전한 강성영 총장은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자신의 일자리에 대한 미래와 가치들을 생각하고, 자기 적성과 방향들을 미리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신대의 존재 이유는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있다. 오늘 개소식을 통해서 더욱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행한 청년의 미래를 위해 함께 헌신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김태영 평택지청장은 “한신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청년 고용 정책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인 대학 일자리 사업과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동시에 수행하는 전국의 몇 안 되는 대학”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한신대의 학생들은 물론, 우리 지역 내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직장을 찾아 성공적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많은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용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경과보고 및 사업단 소개하며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규 사업 선정으로 연간 총 7억 3천만 원을 추가 지원받아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포함해 연간 1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한신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대학으로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수사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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