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창업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관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최종 선정된 팀은 총 4팀으로, 이들은 초기 MVP 제작비와 추후 법인 설립 및 후속 성장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팀에는 △실시간 데이터, 시나리오 모의투자로 경제 교육 실전 플랫폼을 준비한 ‘E2I’팀(정수아, 박승리, 조준희) △아마추어 축구인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AI 분석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랫폼을 준비한 ‘축지법’팀(김경석, 김형진, 이지윤, 유현도, 박정훈) △해외 이주 희망자와 정착자를 매칭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헬퍼를 제공하기 위한 정착지원플랫폼을 준비한 ‘Echad’팀(정세희, 정다은, 장하리) △인플루언서 숏폼 콘텐츠와 소셜 커머스를 결합한 패션 AI 쇼핑 플랫폼을 준비한 ‘트렌핏’팀(한상윤, 정윤석) 등이다.
특별히, ‘축지법’팀은 포스텍 창업 역량 강화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E2I’팀은 우수상을 받아 추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동대학교는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을 통해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 주기적 교육 및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은 누적 상금 및 지원금은 16억 원 정도이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SW중심대학 사업 이후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18팀 선정,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I-Corps) 11팀 선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및 IITP 주관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키즈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 1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SW스타트업 창업 챌린지’ 금상,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 대상’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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