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 졸업생 허진곤 목사(무주 금평교회)가 월간 「에세이문예」 2024년 여름호 신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허진곤 목사는 '성장통'이라는 제목의 수필로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됐다. 그는 2011년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을, 2016년 일반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무주 금평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
허 목사는 10년 전부터 한일장신대 교양교육원의 최재선 교수의 강의를 청강하고 목회자 글쓰기 특강을 수강하면서 글쓰기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문학동아리 어두문학회에 참여해 글쓰기 실력을 더욱 갈고닦았다.
허 동문은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인 차량 운전대를 잡았다. 의자에 앉게 도와주시고 따뜻한 배려와 섬세한 가르침으로 글 숲으로 이끌어주신 최재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두문학회 문우들이 어깨동무하며 보폭을 맞추어 앞으로 걷게 하여 고개 숙여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학교 #배성찬총장 #허진곤목사 #금평교회 #에세이문예 #수필가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