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사본이 최근 서울 서대문구 감신대에서 부평중부교회가 후원한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웨사본이 최근 서울 서대문구 감신대에서 부평중부교회가 후원한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웨사본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신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사역이 확대되고 있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 홍성국 목사, 이하 웨사본)는 지난 10일, 올해 1학기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웨사본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사역을 통해 1650명의 신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3월에는 꿈이있는교회(하정완 목사)가 사역을 시작했으며, 4월에는 계촌교회(우용원 목사), 초운교회(이재은 목사), 오산지방 여선교회연합회(회장 공영분 장로)가 후원에 참여했다. 5월에는 성산교회(한성권 목사)와 선한목자교회(김다위 목사) 등이 후원자로 나섰다.

특히 부평중부교회(신경석 목사)는 설립 57주년을 맞아 성도들의 사순절 금식 헌금 일부를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웨사본은 2021년 1학기부터 감리교신학대, 목원대, 협성대 재학 신학생들에게 매주 무상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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