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 SW중심대학 소속 4개 창업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과 ‘2024년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사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한동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트렌핏팀(한상윤,정윤석) 인플루언서 숏폼 콘텐츠와 소셜 커머스를 결합한 패션 AI 쇼핑 플랫폼 '트렌핏' △에하드팀(정세희,정다은,장하리) 해외 이주 희망자와 정착자를 매칭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헬퍼를 제공하기 위한 정착지원 P2P플랫폼 '가까?' △NTS팀(김형진,김세한,김경록,박창휘,서지은,이지원) 데이터 기반 일상 감정 관리 플랫폼 '반디' △E2I팀(정수아,박승리,조준희) 실시간 데이터, 시나리오 모의투자로 경제 교육과 실전 대비까지! “MOTU”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 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팀은 최대 1억 원의 사업 자금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자문, 시제품 제작, 지적 재산권 취득, 판로·투자 연계, 글로벌 온라인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 선정팀의 지도교수인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교육위원장은 “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을 합치면 16억원이 넘을 정도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한동대학교는 창업 교육으로 Design Sprint Camp 개최,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운영 등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동대학교는 SW중심대학 사업 이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18팀 선정,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I-Corps) 11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키즈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 1등,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SW스타트업 창업 챌린지 금상,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 대상 등 창업 관련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한동대학교는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배출된 창업팀 (주)소프트웨어팩토리와 협력하여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 ‘MicroLearnable’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SW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코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