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한동대에서 열린다
슬로건 포스터. ©한동대 제공

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스쿨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UN 아카데믹 임팩트 한국협의회와 한동대학교가 주최하며, 포항시와 여러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위기의 미래, 우리는 세계시민입니까?"로,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후위기, 인공지능(AI), 전쟁 등 현재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리더십과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한동대에서 열린다
연사 포스터. ©한동대 제공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개회식, World Wisdom Forum, ESG 전인적 세계시민 기업 Talk, 특별 강연,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영상) 등 고위급 인사들의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World Wisdom Forum에서는 105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연과 대담이 진행된다. 또한, Emory대학 최진호 교수의 AI 관련 특별 강연과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변화 사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홍이삭 싱어송라이터와 김세은 예술감독의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인적 세계시민 리더들과 함께 Compassion, Critical Thinking, Creativity, Collaboration 등의 가치와 필수 역량을 탐구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포항시 전체가 ESG 채널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여, 폐기물 재활용 워크샵 및 전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인행사는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모든 참석은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https://bit.ly/HUMAN2024)에서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UNAI코리아(sowon@unaikorea.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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