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림교회 제공
하남시 감일동 소재 감사드림교회(차영아 목사)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The 행복한 가정 세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교회 앞 공원에서 열려 2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딱지치기, 바람개비 날리기, 에어바운스, 물풍선 터트리기, 볼풀 놀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부스 체험이 마련됐다. 미션 스티커를 모아오면 아이스크림과 팝콘이 선물로 주어졌다.
행사장에는 교회 성도들이 안전요원으로 비치되어 감일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집 가까운 공원에서 이렇게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안전요원분들이 더운 날씨에도 친절하게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사드림교회 차영아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로 힘들었던 젊은 세대 부부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과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교회가 되어 지역을 섬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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