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목회자 85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지난 한 달 간 하루 평균 수면 시간’에 대해 조사해 2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또 이를 일반 국민의 그것과 비교해 보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6시간 이하’가 64%로 가장 높아 목회자 3명 중 2명 가까이는 평소 6시간 이하의 수면 시간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6시간 초과~7시간 이하’가 28%, ‘7시간 초과~8시간 이하’ 7%, ‘8시간 초과~9시간 이하’ 1% 순이었다.
이를 일반 국민 수면 시간(한국리서치, 일반 국민 1000명)과 비교하면 ‘6시간 이하’의 경우 목회자가 훨씬 높고(목회자 64% 일반 국민 20%), ‘7시간 초과’는 목회자가 8%인 반면, 일반 국민은 57%였다.
목데연은 “목사님들의 수면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임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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