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네팔, 몽골, 필리핀 지역 유니트윈 협력대학의 총장, 교수진 및 국가 고위공무원을 초대하여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지역의 사회혁신 기업가 3명과 필리핀 대사, 대한민국 교육부 공무원, 그리고 한국에서 온 약 5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씨닷과 임팩트얼라이언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창의혁신 – 변화를 위한 네트워킹(Social Creatinnovation for Sustainable Future – Networking for Change)’라는 주제로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와 성수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려 이틀동안 진행됐다.
포럼은 네팔 트리부반대학교(Tribhuvan University), 몽골 재정경제대학교(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 필리핀 어썸션대학교(University of the Assumption) 및 한동대 등 4개국의 유니트윈 협력대학과의 다자간 MOU 체결식으로 시작하여, 아시아 지역의 사회혁신 투자자 및 기업가들의 사례 공유와 대학 내의 사회혁신 프로그램 및 기업과의 협력에 관한 발표(한양대 신현상 교수)로 진행됐다.
최도성 총장은 “금번 포럼을 통해 유니트윈 협력대학들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유니트윈 프로젝트에 대한 다자간 협력을 약속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더불어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네팔, 몽골, 필리핀 등 협력대학의 유니트윈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별로 공동 프로젝트 및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과 사회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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