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세상의 피드백에 맞서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려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세상을 바꿀 힘이 없다면 유일한 선택지는 불평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불평은 생산적이지 않으며 현실과 멀어지게 만들 뿐이라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불평을 멈추고 '명료한 사고', 즉 '클리어 씽킹'을 해야 한다. 클리어 씽킹은 누구에게도 가르쳐지지 않은 결정적 기술로, 성공을 꿈꾸는 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다.
저자는 타인의 시선이나 위계질서 의식해 차선책을 선택하는 대신, 잠시 멈춰 생각할 공간을 만들고 명료하게 사고할 것을 조언한다.
이를 위해 신경과학, 행동경제학, 심리학 등 분야의 논문과 과학적 근거를 활용해 실패를 반복하는 이들의 습관 원인을 분석하고, 무의식적 반응을 끊는 방법도 제시한다.
요컨대 저자는 불평 대신 명료한 사고를 통해 현실에 바탕을 둔 의사결정을 내릴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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