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4일 오후 3시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대표이사실에서 지역 혁신 및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임숙자 혁신기획실장, 문형구 소통협력관이 한신대에서는 이인재 부총장, 강민구 AI·SW대학장, 류승택 산학협력단장, 홍선미 휴먼서비스대학장, 김선형 재활상담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협정을 통해 대학 특성화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 사업 지원, 취업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한신대의 훌륭한 인적자원과 경기복지재단의 사업들을 매칭해 연계한다면,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말을 전한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은 “한신대는 사회복지학, 재활상담학, 심리·아동학 등 휴먼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다”며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복지 영역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