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과 구원>, <하나님 아버지의 뜻>, <예배와 경배, 그리고 숭배>, <쉽게 쓴 그리스도의 편지>, <쉽게 쓴 아버지의 마음>, <마음 창조> 등 복음에 관한 전반적인 메시지에 관한 저서들을 집필한 장춘옥 작가가 최근 <하나님의 기쁨>을 출간했다.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장춘옥 작가는 “지금까지 제가 썼던 책의 내용은 복음에 관한 전반적인 메시지였다면 <하나님의 기쁨>의 내용은 유대인들에게 주신 언약사상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완성하시는 순서를 정하셨는데 첫째는 이방인의 구원이고 마지막이 바로 유대인의 구원이다. 이사야 49장 6절 말씀에 자세히 이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며 “유대인의 구원을 서술하기를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의 보존된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여정은 먼저 이방인들에게 빛으로 나타나셔서 땅 끝까지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신 후에 유대인들, 야곱의 지파들, 이스라엘의 보존된 자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는 사역을 감당케 하신다는 내용의 말씀이다”고 했다.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장 작가는 “지금 하마스의 가자지구 쟁탈전은 성경에 예언된 말씀의 성취이다. 이러한 세계정세로 볼 때 우리는 불안과 근심에 휩싸일 것이 아니라 진정 하나님 아버지의 숨은 의도는 무엇인가에 관점을 집중하여 앞으로 일어날 세계적인 일들을 대할 때에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아브라함과 맺으셨던 언약사상에 충실하여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이 어려운 때를 헤쳐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책에 대한 소개와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비전에 대해 장춘옥 작가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목적과 원래 의도하신 내용에 대해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 나타나게 한 사람 아브라힘이 어떠한 인물이며 그와 하나님께서 맺으신 언약의 의미를 알게 됨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에 감탄하는 계기가 될 줄로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대인과 이방인들의 공동체인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해 한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커다란 사도 바울의 비전이 이 땅에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 9~11장에 걸쳐 자신의 민족인 유대인들 중 남은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을 받는 것이 그의 복음 전파의 사명의 목표이자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광이라고 했다. 저의 이 적은 은사를 통해 그 일을 이루실 하나님 아버지를 높여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장춘옥 작가는 “사도 바울을 통해 약속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완성은 약속의 시나리오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르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더할 수 없는 환난의 연속이 될 것이므로 우리 이방인들인 교회는 여러 방면으로 그들을 도와야 할 것이다. 이것이 제가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이기도 하다”며 “<하나님의 기쁨>을 읽으시고 책의 내용이 자신이 보기에 그냥 읽고 넘길 내용이 아니라고 여기시는 분들이 계실 줄로 생각한다. 그분들과 책을 함께 나누는 만남을 통해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약속 안으로 모시고 가는 귀한 문서 사역을 감당하고 싶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