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정신과와 노인 전문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우들을 위해 화장품•위생용품 629개를 지원했다고 5일(화) 밝혔다.
지원된 물품은 기초 화장품인 앰플, 수분크림과 버블 세정제인 위생용품으로 지미션 협력 기관을 통해 정신과와 노인 전문 의료기관에 배분되어 병원 내 저소득층•무연고자 환우에게 지원되었다.
병원 관계자는 "경제적 문제로 인해 화장품 구매가 어렵고 자기관리가 미흡한 환우, 만성화된 정신질환•발달장애인 환우 등 미용 치료프로그램이 필요한 환우에게 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위생용품과 화장품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관리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지미션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저소득층•무연고 환우가 자기관리 경험과 기초화장과 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등의 필요한 곳에 배분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