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굿피플 창립 25주년 기념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수)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찬양콘서트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김천수 회장, 이종선 운영부회장 및 부회장단, 찬양사역자 한웅재, 굿피플 나눔대사인 CCM 가수 송정미 등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 이번 찬양콘서트는 굿피플이 주관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단법인 크리스천메모리얼파크 ▲FGTV ▲순복음가족신문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각 부서가 후원했다.
더불어 굿피플 나눔대사이자 ‘축복송’으로 널리 알려진 CCM 가수 송정미와 ‘소원’과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찬양사역자 한웅재가 뮤지션으로 참여했다.
굿피플은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의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해외 아동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은이’의 사례를 소개하며 나눔을 독려했다.
또한 라은이의 친부인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찬양사역자 김사무엘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찬양사역자 김사무엘은 라은이를 위해 작곡한 찬양인‘오늘도 너와 함께’를 부르며 은혜를 나누기도 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지구촌 소외 이웃을 돕겠다는 간절한 마음 위에 세워진 굿피플이 어느덧 창립 25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25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굿피플이 되겠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