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국어국문창작학과 이은하 교수가 창작동화에 IT를 융합한 ‘유아통합발달 교육문화 콘텐츠’로 실험실 창업에 나서 특허등록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교수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제공 플랫폼 시스템’으로 지난해 10월 특허 출원과 저작권등록(636건), 상표출원(4건) 등을 한 이후 지난 8월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특허 등록한 플랫폼은 창작동화 그림책과 플래시 동화영상, 교육용 게임까지 융합콘텐츠를 제공해 유아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면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스럽게 독서로 유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이은하 교수는 “게임과 에니메이션 등에 익숙해져 있는 유아들의 독서유도를 위해 애듀테인먼트라는 새로운 교육방식이 제시되고 있다”며 “유아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면서 창의력과 사고력향상, 독서유도의 교육적 효과를 얻는 플랫폼 시스템 기술 제안”이라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플랫폼 시스템 구현을 위해 대화형컴퓨터 구현시스템과 유아용 이동통신, 교육, 오락 및 감시 통합 시스템, 사용자와 출판물 사이의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되는 현실 상호작용 구현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그리고 이 교수가 창업한 ‘소라피리 협동조합’은 공동개발자 이은경 작가와 공동으로 누리과정에 맞춘 소라뿡 그림책 시리즈 제품을 개발했으며, ‘0~7세용 창의성 그림책 시리즈’를 비롯해 ‘3~9세용 인성동화 시리즈’, ‘5~9세용 장애인식개선 동화시리즈’등 제품개발을 완료했다.
한편 ‘소라피리 협동조합’은 지난해 7월 창업이후 한남대 재학생과 졸업생 3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사회복지와 연계한 지속적인 교육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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