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탄자니아 연합대학 교수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Startup Training for African Revival)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및 기업가 정신 교육을 통해 탄자니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창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탄자니아 연합대학의 약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주 강사로는 한동대 ICT창업학부 이상화 교수, 엘엠에스 주식회사 박문기 고문, ㈜JK머티리얼스 김재정 대표가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기업 사업사례 소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발상 방법 △기업가 정신 등으로 현지 학생들에게 교육 및 멘토링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탄자니아 연합대학 배동호 학사 부총장은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라며 “어려움을 겪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그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탄자니아 연합대학은 개발도상국 청년들의 잠재력을 일깨워주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해 한국인인 이진섭 총장이 현지에 세운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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