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람워십 전국 투어가 호남지역을 넘어 경상지역으로 이어져 갈 예정이다.
23일 경북지역 대구동신교회(담임 문대원 목사)에서 진행되는 경상지역 투어 역시 “하루 만에 1,500명 이상이 신청할 만큼, 다음 세대와 청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예람워십 워십투어는 참가비가 없는 누구에게 열린 예배로 23일 예정된 집회의 주제는 ‘The First To Return’이다. 이들은 “‘하나님께 돌아갈 첫 번째 자는 누구인가?’라는 의미로 후반기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이때, ‘다시 한번 하나님께로 돌아가 예배로 무장하자’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예람워십이 활동하고 있는 동래중앙교회 정성훈 위임목사는 “예람워십 전국 예배는 단순히 예람워십만의 예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예배를 바란다. 예람워십은 단지 예배를 위한 도구가 되어 그 지역의 기독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지역 연합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남지역 다음세대와 청년을 깨울 ‘예람워십 IN 호남’ 예배는 지난달 19일 오후 순천제일교회에서 열렸다.
대표곡 ‘주님의 시선’, ‘모든 걸음 되시네’ 등을 선보인 이들은 청년다니엘기도회, 2023 KOSTA에서 예배인도로 섬겼으며, 올해는 제주, 호남을 거쳐 경상지역에서 워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람워십은 “8월 19일 순천제일교회(위임 홍성호 목사)에서 진행된 호남지역 예배에는 2,300명의 다음세대와 청년들이 모였다”며 “2,000명 이상의 다음 세대와 청년들이 모인 것은 순천지역에서 30년 만의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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