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오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빵'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 8:30부터 9:30까지 성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총 100명의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은 "학생들이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침식사 문화와 공동체 의식이 신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학교 측은 “‘천원의 아침빵’ 샌드위치와 커피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및 성결대학교 동문들의 기부와 성결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1천 원에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정부 주도의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취지에 발맞추어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좋은이웃교회 김윤석 목사, 고천교회 김만수 목사, 주찬양교회 홍사진 목사, 소망교회 김규식 목사, 거룩한씨성동교회 최윤영 목사 등 성결대학교 동문들이 앞장서서 총 1천 6백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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