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을학기 대학원 영성집회 진행 사진. ©감신대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가 2023학년도 가을학기 대학원 영성집회를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본교 웨슬리채플에서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첫날인 30일에는 홀리클럽의 찬양을 시작으로, 총대학원 회장인 김용천 원우의 기도, 학생경건처장 남기정 교수의 성경봉독 및 광고, 효성중앙교회 정연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컴백한 마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정연수 목사는 “얼마 동안 떠난 마귀는 다시 돌아올 기회를 노린다”며 “이번 학기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며 목회관을 세우고 미래를 정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 날인 31일에는 하나님의 기쁨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대의원 의장 최요한 원우의 기도, 학생경건처장 남기정 교수의 성경봉독 및 광고, 효성중앙교회 정연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가늠자와 가늠쇠’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연수 목사는 “부르심과 택하심의 소명을 꼭 붙잡길 바란다”며 “냉천동의 생활이 목사로서의 삶을 규정해나갈 수 있는 훈련의 일상이 반복되는 공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집회는 끝으로 파송의 찬송과 정연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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