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지난 22일 열린 2023학년도 하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규모 유치를 선언했다고 최근 밝혔다.
장제국 총장은 올해 2023년 기준으로 약 237억원을 지원받는 각종 정부 지원사업 수주현황과 지난 1학기의 대내외적인 성과를 소개했으며, 동서대 학생들이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적인 디자인, 광고,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이고,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연극제 등에서의 다양한 활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아시아 No1 을 향해가고 있다고 축하했다.
이어서 기후변화에의 대응을 위한 새로운 핵심기술 등을 소개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밀착 교육 전략을 마련해 다시 글로컬대 사업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또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규모로 모집하여 글로벌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끝으로 장 총장은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기도하는 동서대학교는 비바람이 쳐도 흔들리지 않는 반듯한 반석위의 대학으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후에는 사회환경공학과 공병승 교수, 경영학전공 윤일현 교수 등 2명의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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