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안학교인 ‘윌버포스크리스천스쿨’의 교장이자 그안에진리교회 담임인 이태희 목사가 신간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을 출간했다.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은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위한 17가지 질문’을 통해 신앙생활을 어려워하는 그리스도인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독자들이 더 나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인 이태희 목사는 “어떤 약이든 복용법이 있고, 그 복용법에 따라 약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역시 하나님의 지시대로 복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가? 이 목사는 올바른 하나님 말씀의 복용법을 ‘청·종·복’이라고 말한다. 즉 ‘청종’하고, ‘삼가 듣고’, 그 말씀에 ‘따라가는 것’이라고.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하나님 말씀의 복용법이라는 것이다.
이태희 목사가 책을 집필하며 꿈꾸었던 목표는 독자가 다시 ‘말씀’으로, ‘기도의 자리’로 되돌아가고, 목자 되신 ‘그리스도의 음성’에만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한 명의 독자도 빠짐없이 더 이상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아니라, 주의 뜻을 깨닫고, 그 뜻대로 행하는 ‘복 있는 자’의 자리로 되돌아가기를 소망하는 저자의 마음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을 통해 ‘천국’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라는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퍼스트클래스의 안락함과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윌버포스크리스천스쿨은 ‘성경으로 세상을 보고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키자’라는 표어로 이 시대의 윌버포스를 일으키기 위한 크리스천 대안학교다. 그안에진리교회는 ‘통일한국, 선교한국, 다음 세대’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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