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들이 올해 선호하는 여름 휴가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부분이 ‘자연휴식형’과 ‘호캉스형’을 꼽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목사 총 6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이 같은 유형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자연휴식형(산, 계곡, 바다, 캠핑 등)’이 43%로 가장 많이 꼽혔고, ‘호캉스형(호텔, 리조트, 펜션)’이 37%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영성회복형(기도원, 수련원)’ 12%, ‘문화예술형(영화, 공연, 전시관람)’ 4%, ‘레포츠형(레저, 스포츠)’ 4% 순이었다.
연구소는 “자연휴식형과 호캉스형이 80%로 나타나 육체적으로 지쳐있고 쉼이 필요한 목사님이 많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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