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고전학교(대표 전병국 목사)가 8월 15일 공개강좌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기독교 세계관 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의 주제는 ‘왜 고전인가? 기독교 고전 어떻게 읽고, 가르칠 것인가?’이며, 강사는 로고스 고전 학교의 대표인 전병국 목사(예림개혁교회)이다. 전병국 목사는 ‘천년의 독서’와 ‘고전 읽는 가족’ 등을 저술했다.
전병국 대표는 “기독교 세계관학교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공개강좌를 시작한다. 이번 강좌는 왜 이 시대에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고전을 어떻게 읽고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물질주의와 쾌락주의가 온 세상을 휩쓸면서, 수많은 중독과 도착에 빠진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의 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시대의 도전에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시대를 분별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택하고 행하는 거룩한 용사가 되도록 훈련해야 할 것이다. 기독교 고전뿐만 아니라 인문, 역사, 철학 고전들에 대한 소개와 그것을 함께 읽고 가르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