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관점에서 본 제주 기독교와 선교
도서 「사회문화 관점에서 본 제주 기독교와 선교」

제주 출신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제주에 부합한 개신교적 선교의 재정립을 늘 강조해 왔습니다. 이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만연한 개종주의 선교 전략과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뜻이며, 다소 편향성을 띨 수 있는 외부의 평가와 이해를 선교적 근거로 삼는 것이 아니라 제주와 제주인에 대한 통전적 이해와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접근이 선교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고민 가운데 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 제주에 적합한 선교 방안을 찾아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어떻게 제주의 본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을까? 또한 제주 사회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어 왔으며, 그 속에서 살아온 제주인의 참모습과 기질은 무엇인가? 그들의 역사적 아픔과 상처는 무엇이며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통해 제주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공감을 갖게 되었으며, 이것은 제주 사회문화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숙고와 함께 제주 개신교 선교 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논문으로 연결 짓게 되었고,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단행본으로까지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고창진 – 사회문화 관점에서 본 제주 기독교와 선교

리딩 지저스 6
도서 「리딩 지저스 6」

에베소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유의 주’이심을 가르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셔서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은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의 주권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과 그 주권이 얼마나 광범위하고 강력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통치가 삶의 모든 영역, 보이지 않는 영역에까지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바울서신을 통독하는 동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새로운 구원 역사가 열린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이전’은 첫 사람 아담이 대표하는 시대로, 죄와 사망, 고통과 환난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시작된 ‘새 시대’는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생명과 기쁨, 안식과 소망의 시대입니다.

브랜든 크로우 – 리딩지저스 6 고린도전서-요한계시록

팔복 그리고 또 하나의 복
도서 「팔복 그리고 또 하나의 복」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알아야 하고 신학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가 누구인지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게 되며,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알아 의미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아발견과 정체성 확립은 하나님을 만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각자에게 부여된 은사에 따라 헌신하며 신앙생활하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분명한 통찰력과 분별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많은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부족하지만 지난 40년 동안의 설교와 본인의 깨달음을 감히 여러분 앞에 내놓고 공유할 수 있기를 원하며 출판을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쉽게 다가설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으며 삶에 적용함으로 영적 성장과 성숙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윤홍 – 팔복 그리고 또 하나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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