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부흥축제 2023이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영국, 웨일즈에 위치한 ‘티 귄’(Ty Gwyn)교회에서 개최한다.
영국 웨일즈의 ‘게일 딕슨’(Gale Dixon) 선교사가 주축이 되어 시작됐지만 열방부흥축제는 열방의 다양한 예배자들과 팀들이 함께 모이는 연합 예배축제의 성격이 강하다.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부흥한국(대표 고형원 선교사)이 함께 섬기고 있다.
열방부흥축제 측은 “성령 안에서 열방의 예배자들이 모여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분의 영이 웨일즈로부터 온 열방으로 새롭고 강력하게 흘러가길 기도하는 모임”이라고 했다.
영국 선교사 게일 딕슨은 열방부흥축제를 시작하게 한 비전에 대해 “저는 정말 놀라운 물을 보았습니다. 그 물은 사파이어 색이었고 물안에서 빛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 물을 만지려고 손을 뻗었는데 무언가가 제 손을 막았습니다다. 내가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많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있었고, 모두가 절박하게 그 물을 구하고자 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쪽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너희가 노래하면 물이 솟아나서 너희에게 흘러갈 것이다’”고 했다.
열방부흥축제 측은 “그리고 강력하게 주님을 믿음으로 예배드립시다. 성경은 우리가 약속을 상속받는 것은 믿음과 인내를 통해서라고 말씀하십니다.(히 6:12) 우리 서로를 격려하며 우리의 땅을 치유하실 유일하신 분께 우리의 모든 시선을 고정합시다. 예수님께서 이미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님의 일을 위해 드릴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라고 했다.
등록은 ‘열방부흥축제’ 페이스북을 통해 할 수 있다. 예배 참석은 무료이며 후원과 헌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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