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BF 신임 대표
한국UBF의 느헤미야 김 신임대표 ©국제UBF 홈페이지

국제UBF(대표 란 워드, Ron Ward)가 한국UBF의 새 대표로 ‘느헤미야 김’(본명 김재흥) 목사가 선출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난달 선거를 통해 선출된 김 대표는 3년의 임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국제UBF는 이에 대해 “느헤미야 김 신임 대표는 연합 정신을 배양하고 한국UBF가 그들의 헌신을 새롭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UBF에 따르면, 김 대표는 대표선출과 관련한 그의 기도 제목의 밑그림으로 ‘다른 이의 말을 잘 경청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김 신임대표는 하나님의 음성과 동료 선교사들의 말들을 잘 경청하는 한국UBF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님께 구하고 있다”며 “이런 접근을 통해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성령님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열망한다”고 했다.

이어 “김 신임대표의 핵심 목표는 한국UBF 지체 가운데 ‘복음의 은혜’가 회복되는 것”이라며 “세계 선교와 캠퍼스 선교를 향한 깊은 열정으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계로 뻗어나가게 할 것에 대해 새로운 노력을 다짐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했다.

한편, 김재흥 신임대표는 대표 선출 전 광주UBF의 대표로 있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UBF김재흥신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