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2개 창업팀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사업과 ‘2023년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에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Fitween팀(정윤석, 최복원, 한상윤, 현승준, 이하준)과 Ehad팀(정세희, 장하리, 정다은, 이송희, 김예향, 김현민, 방은찬, 김세원)은 한동대학교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으로서, 이번에 각각 AI 모션인식과 게임 요소를 활용한 운동 동기부여 어플리케이션과 한인 재외동포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개발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사업 자금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및 자문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도교수인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에 따르면 한동대는 현재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 주기적 교육 및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을 합치면 11억 원 이상이다.
한편,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의 김학주 교수와 이원섭 교수, 그리고 전산전자공학부의 조성배 교수가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한동글로벌센터의 유진상 센터장과 함께 처음으로 협력하여 글로벌 융합 창업팀을 지도해 이후, 다학제간 프로젝트의 활성화에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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