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터란아워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에 관한 성서‧예술 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하나님의 지구방위대’ 프로젝트로 5월부터 9월까지 월에 1번씩 토요일마다 총 5회기가 진행된다. 각 5월 27일, 6월 24일, 7월 22일, 8월 26일, 9월 23일 등에 루터중앙교회(담임 최주훈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루터란아워는 “참여 학생들은 오늘날 전 지구적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중 대표적인 사례인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와 위험성을 알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성서를 통해 이해하고, 올바른 자연관을 예술로 표현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환경문제의 해결에 동참하게 된다”고 했다.
아래 작품은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으로 기획자가 다른 수업의 결과물로 제작한 것입니다. 금번 수업의 공동작품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나, 아이들 각각의 고유 디자인을 재조합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공동작품의 전시는 중앙루터교회 외벽 및 참여교회 단위로만 이루어집니다.
세부일정으로는 △5/27: 플라스틱 문제, 성서적자연관(천지창조)-강의와 그림책 수업 △ 6/24: 동물권, 성서적자연관(피조세계회복)-강의와 그림책 수업 △7/22: 환경사상, 환경실천(재활용자원과 분리수거), 그림책 수업과 활동 △ 8/26: 나만의 생명상징그리기, 하나님 나라 깃발 그리기-디자인/그리기 △9/23: 우리교회 천지창조 작품 실행-디자인/만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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