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인천사역자협회(이하, 다인싸)가 인천지역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자 컨퍼런스’를 6월 26일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개최한다.
다인싸는 “인천은 한국교회의 역사이며 복음의 통로”였다며 “그러나 지금은 3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면서 인천의 수 많은 교회가 침체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며 특히 교회학교, 다음세대 사역은 더 심각하다”고 했다.
이어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한다. 다음세대 복음전도가 교회사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주님은 그 사역의 중심에 헌신된 자를 찾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딤후1:9)에 다시 반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체적 일정으로 개회예배는 이선목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한국교회 빅체인지’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예하성 인천지방회장 김진원 목사(예수이름교회)는 ‘다음세대 개척’, 인천YFC 대표 류찬영 목사는 ‘다음세대 연합사역’, 김성중 교수(장신대 기교과)는 ‘다음세대 이해와 소통’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십대지기 선교회 대표 박현동 목사는 저녁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